거제소방서 희망소방안전위원회(회장 장동석)는 26일 소방서와 학동‧구조라‧와현해수욕장을 방문, 최근 풍수해 비상근무로 고생한 소방공무원과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을 책임지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희망소방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책임지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직접 만나 근무환경을 살펴보고 애로사항등을 청취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수박과 컵라면 등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장동석 회장은 “와현·구조라·학동해수욕장 등 거제만의 특색있는 해수욕장이 많아 성수기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철 안전사고 없는 거제시가 될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께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범한 ‘거제소방서 희망소방안전위원회’는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둔덕면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업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장애인시설 위문품 전달 ▲소방시책 지원 등 거제시 안전과 소방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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