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경남지부(지부장 차정옥)는 지난 25일 능포동주민센터에 250만원 상당의 식료품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함께하는 사랑밭 경남지부에서 추진하는‘마르지 않는 곳간’사업의 일환으로 햇반, 참치, 라면 등 식료품 8종 세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차정옥 경남지부장은 “소외를 극복하고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 ‘사랑밭회’라는 작은 친목모임으로 시작해 NGO단체로 성장하였으며, 30년 넘게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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