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아주동주민자치회는 관내 경로당 2곳을 직접 찾아가 두 번째 탄소중립 생활실천교실을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탄소중립 생활실천교실은 지난 5월 주민센터에서 진행한 첫 번째 교실 EM주방비누 만들기에 이어 관내 경로당 2곳을 직접 찾아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회용 컵을 이용해서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직접해봤다.

정미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친환경 제품 제작활동 참여로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 생활실천교실은 탄소중립을 주민이 생활 속에서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2022년 4월 탄소중립생활실천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아주동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치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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