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가 집중 호우로 인해 발생한 해안변 해양 쓰레기 수거 자원봉사 활동을 지난 22일 장목면 흥남해수욕장에서 진행한데 이어 일요일인 지난 30일에는 옥포동 수변공원 등에서 연이어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거 봉사활동에는 변광용 거제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최양희 거제시의회 부의장, 이태열 경제관광위원장, 박명옥, 노재하, 안석봉, 이미숙, 한은진 거제시의원과 옥영문 전 의장, 옥은숙 전 도의원 등 당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전 6시부터 옥포동 수변공원 일대를 비롯해 시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섬앤섬길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 중간 지점 일대에서 집중호우로 떠밀려온 해양 쓰레기와 부유물 수거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변광용 위원장은 “깨끗한 해변 환경 관리로 시민과 관광객이 힐링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 미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있다. 다가올 태풍을 비롯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국비 등의 지원 확대에도 늘 함께 하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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