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수원시와 오산시 일대에서 청소년자치조직 연합 교류활동, 지역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연합 교류활동은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 회의를 통해 거제시의 우호도시인 수원특례시와 우수 청소년참여위원회인 오산시를 선정하게 됐다.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된 연합 교류활동에는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3개 지자체, 5개 청소년 기관, 7개 청소년참여기구가 참여한 가운데 수원유스호스텔과 오산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청소년 기관 업무협약과 위원회별 활동 서약 체결을 통해 단발성 교류활동이 아닌 중․장기적 교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생활안전, 재난안전체험), 아쿠아플라넷 등 수원과 오산 지역에 장소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평가회의를 통해 2박3일 활동에 대한 소감도 나누었다.

또,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최은비 위원장은 ”1기 청소년운영위원회로 많은 것을 배운다는 자세로 이번 교류활동에 참가하였으며, 1기이지만 우리도 잘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639-3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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