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미경)는 17일 거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22년 거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삶의격차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을 위해 거제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삶의 질 비교를 위한 실시한 조사연구사업 보고서를 기반으로 거제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하였다.

포럼은 거제대학교 이수경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발제자는 창신대학교 염동문 교수 거제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주제1 발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 마을엔 사람들 협동 조합 정병두 대표, 주제2 발표는 장애인의 개인적 역량강화 교육.예술. 문화 중심 거제시 장애인 복지관 박은경 팀장이 했다. 

주제3 발표는 장애인의 개인적 역랴강화 임파워먼트 중심 경남발달  장애인 지원센터 장정은 팀장 순으로 패널 발표 .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거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이미경)는 “문제로 정의된 사람이 그 문제를 다시 정의 할수 있는 힘을 가질 때 혁명이 시작된다"는 존 맥나이트의 말을 인용하면서 오늘 포럼이 장애인이 장애인 문제에 대해 다시 정의하고 당사자들이 정의하는 정의와 합의에 따라 지역사 회 내 다양한 기관 및 행정과 소통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거제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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