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김선민 의원은 지난 23일 개최된 거제시 청년정책 위원회에서 다가올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 행사 준비 과정을 확인하는 등 청년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 의원은 “청년정책의 실효성은 지역별로 천차만별인 것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서울ㆍ부산 등 대학과 인프라가 비교적 잘 구성된 지역과 다르게 지방만의 사정이 있다. 거제시 실정에 맞는 진짜 청년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거제시 청년정책 위원회 위원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년 그룹을 만나 거제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최된 거제시 청년정책 위원회(위원장 김선민 거제시의원) 회의에서는 9월 16일로 예정된 ‘거제시 청년의 날*’ 준비 과정과 ‘거제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 소요에 대한 제안 설명이 있는 등 준비된 안건에 대한 청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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