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청소년 35명 김해 롯데워터파크서 물놀이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은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5명이 지난 26일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 주말 체험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활동은 청소년 요구를 반영해 평소 가고 싶었던 놀이공원, 워터파크 등을 체험하는 수요자 맞춤형 계획에 따라 운영했다.

물놀이 체험 전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준비 체조를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청소년들은 이번 체험 활동으로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능력과 사회성을 기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박주원(양지초 5) 학생은 “이번 여름은 다른 때보다 더 더웠지만, 친구들과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린 것 같아 좋았다”고 밝혔다.

김미희 청소년수련관장은 “워터파크 체험 학습으로 아이들이 무더위에 지친 스트레스를 날리고 즐겁게 지냈길 바란다”며 “더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참여 문의는 거제시청소년수련관(639-817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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