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문학ㆍ미술 작품을 통한 소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제5회 119문화상’ 공모전을 홍보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소방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된 문학ㆍ미술 작품 창작의 일환으로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한다.

공모 분야는 ▲문학(동화ㆍ소설ㆍ수필)분야와 ▲미술(상상화ㆍ기록화)분야로 나뉜다. 공모 주제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 재난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소재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로 고등학생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문학 분야는 온라인 접수 ▲미술 분야는 1차 온라인 접수ㆍ2차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결과 발표와 시상식은 오는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119문화상 누리집(119contest.fi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옥두식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방에 대한 이해와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문학과 미술 작품에 관심이 있으신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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