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회장 임정심)는 지난 29일 관내 6.25 전쟁 참전용사 30 가정을 예방하고, ‘사랑의 전통고추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통식문화 실천과 전통장의 우수성을 배우며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 36kg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전쟁 참전용사 가정 30세대에 생활개선회원들이 예방하고 전달했다.

임정심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 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합쳐 만든 고추장이 참전용사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생활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는 195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14개회 455명으로 활동 중이며 농촌전통생활 문화 발굴 계승, 농촌생활 환경개선, 지역사회 활동 및 봉사활동 등 거제시의 농촌여성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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