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털이·절도 범죄 예방 홍보 강화 실시

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최근 차량절도·털이 범죄가 빈발하자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차량털이는 고도의 기술과 방법을 요하지 않아 차주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 거제경찰서는 주민 대상으로 차량 관련 절도 예방 수칙을 제작하여 홍보활동에 나섰다.

예방 수칙으로는 ▲잠시 자리 비우더라도 차 문 잠그기 ▲주·정차 시 백미러 접기 ▲차량 내 고가의 가방, 현금, 열쇠, 귀중품 등 두지 않기 ▲CCTV 사각지대 및 인적이 드문 곳에 주차하지 말기 ▲이륜차는 지정된 장소에 주차하고 이중잠금장치 하기 ▲고가의 자전거는 주거지 내 보관하기 등이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호기심이나 재미로 차량을 훔치거나 차량털이를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범죄 예방 교실을 열어 청소년 선도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처럼 몇 가지 작은 습관을 통해 차량 절도 피해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범죄를 차단하는 일석이조의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김명만 서장은 “차량 절도 예방 수칙 홍보와 가시적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 안전한 거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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