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성북구립여성합창단’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한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가 지난 9월 1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의 19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여하여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이번 대회에서는 ‘Zai Itxoiten’과 ‘어강됴리Ⅱ’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이 문화체육부장관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지사상인 금상은 서초바우뫼여성합창단, 거제시장상인 은상은 노원구립여성합창단과,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이, 거제시의회의장상인 동상은 금천구립여성합창단과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이 수상하였다.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운영위원장상인 장려상은 도봉구립여성합창단, 성산콰이어, 용산구립합창단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우수 합창단을 육성하고 합창을 통한 세대·지역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04년부터 개최된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는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가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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