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2년 차인 거제상투스합창단이 상투스LOVE 성인 합창단과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연주회는 오는 14일 오후 7tl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 갖는다.

코로나 팬데믹 어려움으로 단원이 4명 밖에 안 남은 절망적 상황을 이겨 내고, 다시 그 아름다운 하모니의 전통을 이어가는 이번 연주회는 작년에 창단된 상투스LOVE 성인 합창단과의 콜라보를 통해 합창 문화의 실험적 지평을 열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클래식, 가요, 팝, 성가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어린이 합창단과 성인합창, 성악가(Octavio Yang)가 함께 하여 다양한 음악적 볼거리와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녀와 함께 가족이 다 같이 관람하기에 좋은 이런 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건전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수준 높은 거제시민들이 되길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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