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공통부모교육을 9월부터 실시 할 예정이다.

‘공통부모교육’은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영유아 가정의 안정된 복지를 향상시키고자 개설된 교육으로, 부모교육과 클로버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상반기 많은 사랑을 받은 공통부모교육은 오는 13일 영아반 클로버 체험 활동으로 하반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클로버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를 하며 부모의 역할과 가족놀이의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9-11월) 동안 11회를 진행하며, 그 중 5회는 어린이집으로‘찾아가는’프로그램으로 예정되어 있다. 첫 회차인‘무지개 물고기’는 촉각 발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9월 5일(화)부터 신청할 수 있다.

부모교육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교육으로,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배운다. 9월에는 3회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공통부모교육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체계적인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산함으로써 관내 영유아 가정에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거제를 실현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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