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훈회관을 방문해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으로 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위문에는 박종우 거제시장과 거제상공회의소 회장단, 관내 8개 보훈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위문품은 보훈단체를 통해 어려운 보훈가족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환중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보훈가족분들께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위문을 준비하게 됐다.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보훈가족을 잊지 않고 위문품을 후원해주신 거제상공회의소에 감사를 드리며, 우리 보훈가족들 모두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상공회의소는 1996년 설립된 법정경제단체로써 상공업의 개선발전과 지역사회 개발 등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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