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가 오는 21일 거제시 옥포국제시장 인근에서 소상공인 간편결제 운영사업의 일원으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상표) 및 옥포시장상인회(회장 황초규)와 함께 간편결제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 내 소비촉진 유도를 위해 추진하며, 간편결제 및 즉석 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대상은 모바일 상품권 앱 또는 제로페이 가맹점용 앱을 설치한 소비자와 소상공인이며 당첨자에겐 경남사랑상품권,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물품이 지급된다.

또한,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온라인 이벤트 참여 기간으로 기간 내 이벤트 참여 QR코드를 통해 결제 영수증(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 직불결제, 기타 간편결제) 또는 SNS 공유 화면을 업로드하여 참여할 수 있고, 거제에서 130명이 당첨되며 경남사랑상품권 5천원, 1만원, 5만원의 경품을 받게 된다.

간편결제(제로페이) 가맹점 수수료는 전년도 기준 매출액 8억원 이하 0%, 8억원 초과 12억원 이하 0.3%, 12억원 초과 0.5%로 소상공인의 부담이 매우 적은 결제 시스템이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의거하여 2014년에 설립되었으며 소상공인 창업·경영활동 등에 관한 정보제공, 소상공인 정책 건의 및 그 밖에 연합회의 목적 달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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