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에서 운영중인 옥포작은도서관은 지난 23일 ‘다독왕을 찾아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신통방통’(신비로운 세상으로 통하는 책 방대한 지식으로 통하는 책) 행사 중 하나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대출을 많이 한 이용자들로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 11명이 수상하였다.

또한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지역주민 대상으로 책대로 한다, 내 마음을 전해요, ㈜문학동네 제공 ‘안읽어 씨 가족과 책 요리점’ 원화전시 세 가지의 프로그램에 참여 후 도장을 찍는 스탬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관장은 “독서는 한 사람의 성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 및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옥포작은도서관은 매주 월요일~토요일(9:00~18:00)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연장 운영(9:00~21:00)을 실시하고 있다. 이용 안내 등의 기타 궁금한 사항은 ☎055)680-70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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