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조선해양문화관은 오는 14일 문화관 1관 앞 광장에서 ‘어촌 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선해양문화관 내 어촌민속전시관(1관) 개관 2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다. 거제시마술연합회, 삼정기획예술단 축하 공연과 자석 낚시·요술 풍선·솜사탕·에어바운스 등 체험 마당, 마술 공연 등이 펼쳐진다.

어촌민속전시관은 2008년 제1종 공립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후 2회 연속 공립박물관 우수 평가를 받았다.

조선해양문화관 관계자는 “거제 어촌을 주제로 하는 이번 페스티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어촌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조선해양문화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55-639-827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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