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붕백병원은 10월 10일 정신건강의학과를 개설하고, 우수한 의료진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허민 과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부산 메리놀병원 전공의 과정을 거쳐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진료과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다.

따뜻한 진료와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진료와 소통으로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신념으로 진료를 시작한 거붕백병원은 500병상 오픈을 준비하며 우수한 의료진 영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형중 병원장은 "지역 내 정신과 의료 인프라 확보로 지역주민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정신질환자를 위한 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하여 진료 수월성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의학과 개설은 우울증, 공황 장애, 수면장애, 스트레스 장애환자 뿐만아니라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을 예방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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