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종용, 공동위원장 신상옥)는 지난 17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가정에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 축하용품을 전달했다. 협의체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 위원들도 아기옷, 미역 등을 준비해 전달하기도 했다.

2023년 9월 기준 장목면의 9세 이하 아동은 총 91명으로, 장목면 전체인구의(4,230명) 1.9%에 불과하다. 특히 2021년 이후 첫 출생신고라 더욱 의미가 크다.

장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종용 위원장은“장목면 아기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며, 출산율이 점점 올라가 아기 소리가 많이 들리는 활기찬 장목면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상옥 장목면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시기에 태어난 예쁜 공주님의 탄생을 축하드리며,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위기 대상자를 발굴,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있으며 장목면민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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