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74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역의 정치인들이 총선 출마 레이스에 신발끈을 조이고 있다.

가장 먼저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인 변광용(57) 전 거제시장이 총선 출마 도전장을 냈다.

18일 국회 소통관에서는 민주당 소속 전직 기초단체장 출신 41명이 모여 ‘풀 뿌리 정치연대, 혁신과 도전’ 창립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당 소속 전 지자체장들이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는 성격이었다.

기자회견에 경남에서는 변광용 전 거제시장, 허성무 전 창원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인근 부산은 5명, 울산은 1명이다.

이들은 창립선언문에서 “지방정치가 중앙정치의 건강한 인적자원 충원 통로로 기능하는 관행을 만들겠다”며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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