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장애인 맞춤형 취업박람회서 봉사 활동 구슬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지역 장애인들의 구직 활동 도우미로 나섰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랑나눔봉사단(단장 정연송)은 지난 19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장애인 맞춤형 취업박람회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날 노사 대표를 비롯한 공사 임직원 33명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박람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 사랑나눔봉사단은 구직 의사가 있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취업처를 소개하고, 1 대 1 면접 부스 20곳을 지원했다.

또 면접 메이크업, 미니 포토관, 포장 직무, 미니 체력장 등 체험관 부스도 운영·지원했다.

정연송 단장은 “공사가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다”며 “거제시민 행복과 거제시 발전에 힘써 전국 최고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진 노조위원장은 “다양한 노사 협력 활동을 바탕으로 시민과 상생하는 공사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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