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54분께 문동동에 위치한 식료품 창고에서 불이나 4천2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00.56㎡ 규모 창고 중 70㎡가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창고 소유자인 박모(36)씨가 창고 주변에서 잡풀과 쓰레기를 모아 태우던 중 바람에 불티가 날려 창고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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