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11월 2일 가을 성어기 낚시어선 해양사고 예방 등 안전 확보를 위해 야간 낚시어선 밀집해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주용현 서장은 통영시 달아항을 출항하여 낚시어선 주요 출·입항로 및 갯바위 낚시객이 많은 연대도, 외부지도, 연화도, 좌사리도 주변 해역과 통영시 국도 남방 원거리 낚시어선 밀집 조업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항로상 위험물 여부, 낚시어선 안전상태 등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11월 30일까지 시행하는 가을 성어기 낚시어선 안전관리 대책기간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주말에 낚시어선 출·입항 항포구 및 사고가 잦은 해역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속 실시 예정이다.

통영해양경찰서장은 “낚시어선 현장점검 및 사고다발 취약해역 순찰 강화, 긴급대응 태세 유지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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