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지속 발전할 수 있는 도시재생 문화사업’을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전라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일원에서 열린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 160곳과 한국토지주택공사·주택도시공사·전북개발공사 등 35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거제시에서도 지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약 50여 명이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도시재생 사업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해 이번 산업박람회를 참가하여 선진사례들을 벤치마킹했다.

또, 지자체 홍보관 운영으로 거제시 도시재생사업과 어촌뉴딜300 사업의 주요 현안 사업 및 성과를 홍보하고 사회적 경제조직 마을 상품(▲장승포-어묵,막걸리 ▲옥포-초콜릿 ▲거제면-수제 과일청) 전시 및 시식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렸다.

시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거제시가 주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거제시 도시재생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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