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김성동)은 소년들의 정신과 미래를 파괴하는 주요 사회문제인 마약·도박 범죄로부터 소년들을 보호할 필요성을 느껴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그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검사 6명이 직접 관내 6개 중·고등학교에 출강하여 마약·도박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달 6일에는 거제외포중, 8.일 경남 항공고, 통영고, 9일 통영중앙중, 충무중, 30일 옥포성지중(경남도교육청 통하여 희망학교 추천받아 진행)이다.

이와 더불어, 마약·도박 범죄를 비롯한 일반 소년 사건 처리 절차를 전체적으로 설명하고 ‘결정 전 교사의견 청취제도’를 소개함으로써 소년 사건 처리에서 일선 교육 현장 교사 역할의 중요성 및 교권보호 필요성을 강조했다. 

통영지청은 관내 청소년들을 마약·도박 범죄로부터 보호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소년 사건 결정 전 관내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소년 사건의 적정한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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