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75) 전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이 경인방송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경인방송은 최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1967년 공직에 입문해 부산시 부교육감, 교육부 기획관리실장, 국무총리비서실장,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제12~15대 인천재능대 총장을 지냈다.

경인방송 이사회는 또 경인방송 사장에 권영만 ASB주식회사 회장을 선임했다.

이기우 대표이사는 거제시 연초면 출신이다.

경인방송(京仁放送)은 인천광역시, 수도권 서부, 북서부와 서울 일부를 가시청권으로 하는 민영 라디오 방송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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