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사이드컬리지잇’과 ‘이야스콜라어학원’(대표 박혜란)은 11월 8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에 행사 수익금 1,417천원을 기탁하여 행복천사 제225호가 되었다.

일운면에 위치한 이야스콜라 어학원은 ‘경험적 자연주의 교육’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유아교육기관(4세~7세)이며, 힐사이드컬리지잇은 5세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공인된 국제 커리큘럼으로 학습하는 영어교육기관이다.

이들 교육기관에서는 지난 10월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게 하자’는 순수한 의미를 담아 북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하여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모금의 손길을 더 해 수익금 1,417천원을 재단에 기부하였다.

김인화 대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책뿐만 아니라 지식의 나눔과 기부에 함께 동참해 주신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원배 이사장은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몸소 실천해 주신 이야스콜라어학원과 힐사이드컬리지잇 관계자 및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인 소중한 기부금을 관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금은 거제시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재단에 기탁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3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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