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건강 및 항노화에 대한 관심증가와 웰니스중심의 체험관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개발된 웰니스관광상품 ‘K-well 브레인로드’시범운영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well 브레인로드’는 해풍 명상체험, 무지개길 트레킹과 씽잉볼 테라피 & 브레인차, 브레인요가, 맨발걷기 및 아쿠아로빅, 헬리오테라피 등 특화된 뇌발달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존감을 높이는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이다.

주요 코스는 쌍근어촌체험마을에서 시작하여 무지개길 트레킹 → 저구항(1박) → 명사해수욕장 → 학동흑진주몽돌해변 → 쌍근어촌체험마을이다. 트레킹과 전세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하게 되며, 중간중간 웰니스 프로그램이 접목된 총 도보 8km, 1박 2일 관광상품이다.

트레킹을 좋아하고, 뇌발달, 스트레스 해소를 원하는 만 20세 이상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이메일(allegater@nate.com)을 통해 선착순 18명을 접수선발하여 오는 2023. 12. 9.(토) ~ 12. 10.(일) 양일간 진행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 모집 및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치유협회와 거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제시 담당자는 “K-well 브레인로드는 거제시 대표 트레킹 코스인 무지개길과 대표 관광지인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을 연계한 웰니스관광상품으로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여행상품으로서의 가능성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이를 고도화하여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