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아이유치원(이사장 우영순)은 7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에 아나바다 프리마켓 수익금 104만원을 기탁해 행복천사 제227호가 됐다.

수양동에 위치한 통큰아이유치원은 지난 11월 18일 환경보호와 나눔실천을 취지로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 교직원과 원아 및 학부모(운영위원장 최미라) 등 100~500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나눔장터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재단에 기부했다.

우영순 이사장은 “통큰아이유치원 어린이들의 작고 고운 마음이 모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고 사랑하며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한편 통큰아이유치원은 코로나 등으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2024년 만3세(5세) 원아들의 교육비를 전액 무상화하여 지역사회에 희소식을 전했다. 또한 이주배경주민(다문화, 이주민) 원아 확대 모집으로 세계시민의식함양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거제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옥정애)는 7일 (재)거제시희망복재단(이사장 김원배)에 이웃나눔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해 행복천사 제230호가 됐다.

거제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57개 민간어린이집 연합으로 구성되어 영유아의 건전한 육성을 목표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재단의 기부는 이번이 세 번째로 그동안 총 600만원을 기부했다.

옥정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잘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현시장주차장장터상인회(회장 황재문)은 7일 (재)거제시희망복재단(이사장 김원배)에 상인회 8주년을 기념해 221만1천원을 기탁해 행복천사 제231호가 됐다.

고현시장주차장장터상인회는 7일 상인회 8주년을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와 더불어 회원들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총 221만1천원을 재단에 기탁했다.

황재문 회장은 “어느덧 우리 상인회가 8주년을 맞이해 정말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회원분들 한분 한분이 상인회의 번영과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어 어느 때보다 더욱 감사하고 기쁘다.”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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