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전 거제시장이 12일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내년 4월 치러질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기호는 국회 의석순에 따라 1번이다.

변광용 예비후보는 “지난 윤석열 정권 2년, 민생은 고통이고 경제는 엉망이다. 국민을 지키지도, 민생경제를 살리지도 못했다. 거제 ktx와 가덕신공항, 관광산업, 불꺼진 골목상권, 조선업 인력 수급 문제, 인구 유출 등 거제 대형 국책 사업은 지연되고 축소되는 등 총체적 위기의 거제다”며“지금 심판하지 않고 남은 3년을 이대로 간다면 대한민국과 거제는 더 위험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무능, 독선, 오만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어렵고 힘든 민생경제에 힘과 희망이 되는 정상 국가로 복귀해야 한다”면서 “조선, 관광, 신성장 산업, 교통 인프라 확충의 완성으로 동남권 핵심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다시 인구가 물 밀 듯 밀려 들어오며 먹고사는 걱정이 없는 내 삶이 풍요롭고 상권마다 활력 넘치는 거제를 시민과 함께 반드시 해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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