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대한불교 조계종 신광사에서는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비의 쌀’ 10kg, 50포를 사등면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지난 10월 28일 개최된 거제 신광사‘석불의 미소 오량승시’행사 때 구매한 것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뜨끈한 한끼로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신광사(주지 선안스님)는 “석불의 자비로운 미소가 온 사등면에 닿을 수 있도록 지역내 어려우신 분들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사등면장(김환규)는 “겨울철은 소외 된 이웃에게는 혹독한 시간이라 따뜻한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 든든한 지원과 후원으로 사등면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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