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주민자치회(회장 김종진)는 지난 13일 행복누림문화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오전 9시 30분부터 행복누림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상문동 관내 기관단체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만든 김장 김치 60통을 관내 경로당 16곳 및 저소득층 어르신 44세대에 전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김종진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계층의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며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식 상문동장은 “해마다 김장나누기 봉사를 펼쳐 어려운 이웃에 온정이 가득한 김치를 제공해주시는 주민자치회와 관내 기관단체 위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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