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무봉회(회장 정석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달라며 상문동 희망나눔곳간에 백미 10KG 30포를 기부했다.

무봉회는 가조도 소재의 무척사(주지 무승스님)의 불자 4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센터에 백미를 기부하고 있으며, 또한 회원들 서서로 불우가정을 발굴하여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천식 상문동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꺼이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신 무봉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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