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부마을 곽성표 님, 조손가정 위해 성금 1백만원 기탁
-연초면 장수가마솥돼지국밥, 저소득층 위해 성금 1백만원 기탁
-동산스틸, 저소득 아동 위해 케이크 22개 후원

연초면사무소(면장 송황)에 한파 속에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 야부마을 주민 곽성표 씨는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연초면 소재 장수가마솥돼지국밥(대표 김윤정)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20일에는 동산스틸(대표 윤동건)에서 저소득 아동을 위해 케이크 22개(71만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한 후원자는 “추운 연말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송황 면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분들과 관내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추운 날씨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