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천식, 윤원화)는 지난 16일 결식우려아동 48세대에게 도시락을 제작·전달했다.

도시락 전달 사업은 사단법인 드림씨드와 연계하여 2022년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한 건강한 도시락을 배달봉사자 8명과 함께 도시락이 식기 전에 아이들의 가정에 전달했다.

(사)드림씨드는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배달, 장학금 지원 등 아동들의 행복 추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마다 도시락 제작과 배달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365자원봉사포털로 자원봉사 신청을 할 수 있다.

윤원화 민간위원장은“한끼식사는 아동에게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우리 위원들과 도시락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 드림씨드에도 많은 관심과 후원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김천식 상문동장은“아이들이 먹을 음식이라 더욱 정성스럽게 준비했을 위원님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어린이들이 걱정없이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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