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22일 외국인 소방안전특구 2개 지구 내 ‘안전을 밝히는 빔 라이트’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빔 라이트는 외국인 소방안전특구 내 유동 인구가 많은 5개소(옥포동 544-5, 옥포동 수변공원, 아주동 1694-11 근린공원, 장평동 174 근린공원, 장평동 홈플러스)에 설치됐으며, 다국어(베트남어·중국어·우즈베키스탄어 등)로 제작되어 맞춤형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시책은『외국인 소방안전특구 조성을 통한 하나된 안전도시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겨울철 기간(~′24.2.29.) 집중 추진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에는 내·외국인이 없는 만큼 이번 시책을 통해 소방안전을 넘어서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하나된 안전도시가 되길 기대하며, 특히 소방시책을 위해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은 거제시장님 이하 실무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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