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소나무향기태권도(관장 문경준)와 최강소나무향기태권도(관장 최종하)에서 지난 9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상문동 희망나눔곳간에 라면 27박스를 기부하였다.

상문동에 위치한 2곳의 태권도 학원에서는 12월 한달간 학원생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여하여 ‘사랑의 라면트리’를 만들었고 기부된 라면 27박스를 상문동 희망나눔곳간에 전달하였다.

김천식 상문동장은 “추운 겨울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 지도해주신 관장님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하고 고마운 아이들의 마음이 꼭 필요한 분들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물품은 상문동희망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저소득층과 위기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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