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 두동리 소재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두동교회(담임목사 이현)에서는 1월 11일(목) 사등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두동교회 성도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모은 성금으로 두동교회는 매년 사등면 소재하는 초‧중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현 담임목사는 “지역내 소외계층의 어려움은 겨울 한파보다 차갑기에 예수님의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우리 두동교회의 작은 정성이 사등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환규 사등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계신 두동교회 관계자 분들과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면에 소외된 이웃에게 잘 쓰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거제시희망복지재단 행복디딤돌 계좌로 입금되어 사등면 특화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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