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김석록 씨도 2백만원 기탁

주식회사 삼녹(회장 김환중)은 11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에 1천4백만원을 기탁해 희망천사 제160호가 됐다.

㈜삼녹은 2006년 창립, PIPE SPOOL 제작·도금·도장·물류센터 등 통합 경영시스템을 갖춘 거제시 중견기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삼녹 김환중 회장을 비롯해 박종우 거제시장, 김원배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기부증서 전달 및 감사패 수여 등의 행사를 가졌다.

한편 삼녹과 희망복지재단의 인연은 2020년부터 이어져 현재까지 행복천사 1회, 희망천사 2회 등 총 33,050천원을 재단에 기탁했다.

김환중 회장은 “거제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과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전직원과 함께 기업이 지역사회의 동반자임을 명심하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에 동참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원배 이사장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는 ㈜삼녹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기부금은 거제시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재단에 기탁되어 지역사회 사회복지서비스 증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37)으로 연락하면 된다.

■ 상문동 김석록 씨,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2백만원 기탁

상문동에 거주하는 김석록 씨는 12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에 2백만원을 기탁해 행복천사 제239호가 됐다.

김석록 씨는 거제시 상문동주민센터의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며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상문동주민센터,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거제시희망복지재단 등 다양한 복지기관에 해마다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재능기부로 집수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석로 씨는 “나 역시 어려운 시기마다 좋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도움을 받은 만큼 다시 베푸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은 지난 2022년,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김석록 씨에게 10년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부금은 거제시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재단에 기탁되어 지역사회 사회복지서비스 증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3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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