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공동주택연합회(회장 추인호·이하 상공연)는 22일 힐스테이트거제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1월 정기회에 서일준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상문동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발전적인 견해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상공연 추인호 회장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는 상문동 교통혼잡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차로 개선, 송전탑 지중화 요청, 집중호우시 대책, 건립 예정인 (가칭)거제중앙도서관 주변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상문동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다른 현안들도 최적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관계 당국과 협의중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공연은 매달 월례회를 거쳐 도출되는 다양한 현안 관련 안건을 13개 아파트 단지 게시판에 알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상공연은 2021년 10월 거제시 상문동 발전을 위해 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사회단체다. (가칭)거제중앙도서관 건립을 최초 제안해 정치권 및 행정과 추진중이며, 상문동 교통신호체계 개선 지속,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상문동 주민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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