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월 8일까지 관내 주요 관광숙박업소와 야영장을 대상으로 관광 분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기간 중 우리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친구·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안전·위생·관광수용태세의 세가지 분야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2월 중 진행되는‘여행가는 달’이벤트를 맞이하여 관광사업체를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 사전에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홍보와 친절한 응대 등을 주문한다는 방침이다.

옥치덕 거제시 관광과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관광숙박업소와 야영장 등을 집중점검하고, 주요 관광지도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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