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및 결손가정 청소년 지원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지난 16일 거제시에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와 결손가정 청소년을 위해 1,6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자리에는 삼성중공업 성환웅 상무(총무팀)와 거제시 주민생활지원국 옥영윤 국장 외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했다.
삼성중공업도 센터 설립 소식을 듣고 업무에 필요한 책상, 컴퓨터, 복사기 등 사무기기를 구입하도록 1,000만원을 흔쾌히 지원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확대되고 있지만 출산, 육아 등을 이유로 이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이다. 이번 지원이 사회 곳곳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데 조그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조선소 사내 연주동호회인 피닉스밴드도 지난해 12월 일일호프를 통해 거둔 수익금 600만원을 결손가정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거제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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