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박종우)는 5일,「이달의 고향사랑기부 홍보기관」릴레이 홍보 첫번째 주자로 거제시장과 전(全)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시행 2년 차에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달의 고향사랑기부 홍보기관」릴레이 홍보를 기획하고, 거제시청을 시작으로 매월 특정 기관‧단체가 고향사랑기부 홍보 서포터즈가 되어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쳐 지역발전을 위한 제도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작년 거제시를 위해 전국에서 2,272명이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내주셨다”며“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잘 정착되어 지속적인 거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힘찬 파이팅을 외쳤다.

2023년 모금된 기부금 295,695,000원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거제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 1.부터 2. 20.까지 고향사랑기부제‘1 + 1 + 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증정 외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하며, 당첨 시 총 16만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 기간 중 거제시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을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부 방법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금 납부부터 답례품 선택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전국 지자체의 다양한 답례품을 미리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전국 NH농협 기부금 대면 창구를 통해서도 기부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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