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정책제안 청취하며 복지향상 위한 공감대 형성

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 5일 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정책제안을 청취하고 장애인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는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미경) 등 11개 장애인단체의 요청으로 열렸으며, 서 의원은 “장애인단체가 제안한 정책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있었으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인단체들은 ▲장애인복합문화센터 건립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조례제정 ▲신장장애인이동지원센터 설립 ▲여성장애인종합지원센터 운영 지원 ▲고령장애인 복지증진 정책 ▲시각장애인 쉼터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장애인단체에서 제안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이 해야 할 역할과 거제시의 역할이 각각 따로 있다”면서 “서로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점진적으로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특히 “장애인복합문화센터는 장애인들의 여가생활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다른 지역 사례를 참고하고, 거제시와 협조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내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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