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예진성)은 6일 갑진년 설날을 맞이하여 사회적 고립으로 정서적 지지 및 영양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고독사 위험 청장년1인, 조손가정 등 45세대에 명절 음식 및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매년 명절마다 거제해금강로타리클럽(회장 김경란) 회원들이 참여해서 명절 음식 재료 구입부터 조리 및 포장까지 지원해 주었다. 그 외에도 지역 단체에서 후원해주신 다양한 후원품들도 선물꾸러미로 만들어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분들에게 따듯한 이웃의 정(情)을 나눌 수 있게 제공하였다.

김경란 회장은 “회원과 함께하는 후원과 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 된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우리가 직접 만든 음식을 드시면서 2024년에도 건강하고 좋은 일들이 많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예진성 관장은 “바쁜 와중에도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정(情)이 가득한 명절 음식으로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거제해금강로타리클럽회원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사랑 넘치는 거제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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