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취약계층 1월 한 달간 1,945가구에 지역특산물세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다가올 설을 맞아 지역특산물세트(백미 5kg, 잡곡 2kg, 김 16봉, 미역 100g, 건표고버섯 100g)를 경남도 내 결연세대 1,703가구를 비롯해 242가구에 추가로 지원했다. 전달된 특산물세트는 삼성과 사랑의 열매 후원으로 제작되었다.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은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신 봉사원분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경기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적십자사는 취약계층과 봉사원이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같은 기초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