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규 시의원…3월초 착공 들어가 6월말 공사 끝내

이행규시의원에 따르면(산업건설위/ 무소속) 덕포해수욕장에 펭귄으로 디자인된 화장실 및 샤워장이 설치된다고 알려 왔다.

지난 ‘09.9월 개최된 거제시의회 제128회 임시회를 통하여 시정정책에 대한 질의에 나서 김한겸 전 시장으로부터 설치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냄으로서 지난해 국유재산 매입 승인을 의회로부터 받고 2011년도 당초예산 배정으로(434,300,000원) 부지매입을 마치고 설계를 완료함으로 3월초에 착공에 들어가 6월말까지 공사를 끝냄으로서 올 여름철 피서객들을 맞을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

▲ 덕포해수욕장 펭귄화장실 조감도.
특히, 이행규 의원은 본 시설의 디자인에 있어 자원순환과(과장: 주양운)와 협의를 통하여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펭귄을 주제로 한 테마가 있는 화장실로 설치하여(덕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국제 펭귄축제의 연상과 깨끗한 환경과 자연 등을 이미지화함.) 디자인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어냈다고 전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화장실 경진대회에도 출품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덕포해수욕장에 설치되는 화장실 및 샤워장은 부지면적 약 300평에 건축면적 약40평에 일반 및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시설이용이 가능하도록 유비쿼터스 최첨단 시스템으로 관리운영체계로 설계되어 있다.

한편, 옥2동 주민숙원사업인 옥포2동청사와 주차빌딩은 3월말까지 공사를 완전 마치고 4월초에 입주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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