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회계관리, 행정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노인 발굴 등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를 전문적으로 관리, 지원하기 위해 채용한 복지서포터즈가 현장에 투입되기 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서포터즈는 8명이 활동하며 10개월간 지역경로당을 방문하며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업무로는 경로당 회계 및 행정 관리업무 보조, 경로당 관리 기관의 기타 요청 업무, 복지사각지대 취약노인 발굴 및 행정지원 시설과 연계등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복지서포터즈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의 체계적인 운영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