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2월 5일부터 3주간 파출소·함정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팀워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정기 인사발령으로 현장부서 인원이 교체됨에 따라 새로운 팀원 간 팀워크를 조기에 구축하고 개인별 완벽한 임무 숙지로 현장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이번 팀워크 훈련은 경비함정 12척, 파·출장소 6개소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경비함정은 인명구조, 해상사격 등 17개 훈련종목을, 파출소는 지역특성화(화재)훈련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인명구조 및 사고 대응 훈련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한철웅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정기인사발령 이후 현장부서 팀워크 훈련을 통해 개인 및 팀원 간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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